지금 당신이 거는 전화는 12회 백사언의 귓속말의 시놉시스이자 엔딩이다.

지금 당신이 거는 전화는 로맨스입니다.
스릴러. 신비. 범죄 MBC 금토극 유연석, 채수빈 MBC 금토극 ‘방금 전화’가 12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됐다.
최종회는 시청률 8.6%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유력 정치 가문의 추악한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나며 백사언의 당초 계획은 최종회에서 모두 달성됐지만, 그 속에서 백사언과 홍희주가 얻은 것은 서로에 대한 깊은 그리움뿐이었다.
그리고 두 사람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두 사람의 이야기는 드라마 ‘지금 부르신다’ 12회 시놉시스와 엔딩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당신이 걸고 있는 전화는 11회 시놉시스이자 12회 예고편이다.
심규진 구속 당신이 걸고 있는 전화는 로맨스다.
신비. 스릴러. 범죄 MBC 금토드라마 유연석. 채수빈

드라마 지금 전화해요 최종회 12회 줄거리와 결말

집에 홀로 남겨진 희주는 여전히 백사언을 그리워한다.
사언이 갑자기 사라진 그날로부터 6개월이 지났지만, 희주는 여전히 사언이 자신의 곁으로 돌아온다는 생각에 이 집을 떠날 수 없다.

분명 그날 병원에 데려가서 간호해준 사람이었는데… 그 사람은 어디 있지? 그는 자신의 존재를 완전히 숨기고, 청와대 대변인직을 사임하고, 백장호에게서 받은 재산을 모두 사회에 환원하고, 희주라는 이름으로 아르간에게 기부까지 했다.
어학원도 짓고 희주한테 연락도 안하는 못된 놈이다.
하지만 사언에게 사연이 있을 거라 믿고 친분이 있던 박도재를 찾아가 사언이 무슨 말을 했는지 묻는다.
희주…박도재는 백사언이 원래 먼지처럼 세상에서 사라지려고 했으나 복수 이후의 삶을 꿈꿨고, 남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을 찾았다고 대답한다.
. 그런데 왜 이렇게 사라진 걸까요?

결국 백사언은 저명한 정치인 백장호 가문의 추악한 면모를 세상에 폭로했고, 결국 그들은 죄값을 치르게 됐다.
지난 방송에 출연했던 백장호는 친아들(백사언)을 손자와 바꿨다는 이유로 며느리에게 살해당했다.
심규진은 시아버지를 살해하고, 결국 살인 교사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는다.
백의용은 끝까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대선에 출마했으나, 선거에서 패하면서 그의 꿈은 사라졌다.
백의용의 친아들 심규진은 이날 백사언이 백사언의 얼굴에 총을 겨누자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그날 진짜 백사언이 아마 백의용/백사언을 쏘았겠지만 맞은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 결국 백사언 가문은 완전히 무너졌다.
그리고 남은 백사언도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희주는 어젯밤에 걸려온 604에 걸려온 전화를 걱정한다.
백사언이라고 확신한 희주는 검색 결과 604-로 시작하는 숫자가 아르간의 숫자임을 알아냈다.
사언이 과거 아르간에서 종군 기자로 일했던 일을 기억한 희주는 장혁진 기자를 찾아가 아르간에 대해 묻는다.
희주는 미쳤다고 했고 아르간에 있었다면 아마도 아르간의 유명한 일몰 명소에 있었을 거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희주는 직접 백사언을 찾아 떠나기로 결심했지만, 아르간은 아직 내전 지역이었고 그곳에 가는 것은 목숨을 바치는 것과 다름없었다.

결국 희주는 사언을 찾기 위해 아르간으로 향한다.
희주는 자신의 이름으로 기부한 20억 원을 들여 건립된 수화학교를 먼저 방문한 뒤 인근 일몰 명소인 베스틴 대성당을 방문한다.
반군이 점령한 곳이라 위험하다는 직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곳을 방문했다가 반군에게 점령당했다.
인질로 잡히면 큰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눈을 가린 채 어딘가로 향하던 희주의 차를 누군가가 막았다.
그리고 재빨리 희주를 구하고 도망치기 시작한다.

그 사람은 다름 아닌 백사언이었는데.. 사언은 희주가 위험한 곳에 왔다는 사실에 크게 분노하는데…

네 아버지 백장호가 홍희주의 남동생을 죽였다.

그날 진짜 백사언이 백사언에게 들려준 귓속말은 바로 사고 당시의 이야기였다.
백장호는 누구도 볼 수 없도록 손자를 숨기고 있었는데, 우연히 홍일경의 막내아들이 백사언의 진짜 얼굴을 보게 되었고, 백장호는 이 사실을 알게 됐다.
사언은 홍일경의 아이들이 탄 차가 덤프트럭으로 옆으로 밀려난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하여 희주는 평생 말 한마디 없이 살았고, 희주의 남동생도, 그의 어린시절도, 꿈도… 장호는 단지 자신의 손자였던 진짜 백사언의 얼굴을 봤기 때문에 빼앗아갔지만… 희주는 이미 진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제대로 마주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모든 것을 버리고 결혼 계약서에 명시된 이혼 위자료로 20억 원을 기부하고 희주 이름으로 수화학원을 짓는다.
속죄하는 마음으로 그는 내전지역인 아르간에 머물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희주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갖고 있다.
희주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전화를 했고, 희주를 여기까지 데려오게 됐다.

목숨까지 바칠 정도로 서로를 사랑하게 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며 사랑을 나눕니다.

백사언이 노을에 미쳐버린 이유는 어렸을 때 큰 개에게 놀라 무릎을 다친 희주를 안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붉은 노을을 짊어지고 갔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르간에서는 노을이 예쁜 곳에 자리를 잡고 여전히 희주를 그리고 있었다.
백사언과 두 사람은 한국으로 돌아가 다시 결혼하기로 결정한다.
백사언은 백유연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
유연의 뜻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랑이라는 아주 오싹한 뜻이다.

함께 행복해지도록 노력하자고 약속한 커플

희주는 다시 방송국 통역사가 되고, 백유연으로 이름을 바꾼 백사언은 협상 전문가가 되어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숨기고 살아오며 서로를 오해하며 세월을 낭비했던 이 부부는 이제 누구보다 솔직하게 서로에게 진실을 말하고 행복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심한다.

이렇게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끝난 ‘내가 부르는 부름’ 12회 최종회 줄거리와 결말이 마음에 드시나요?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를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로맨스와 스릴러의 절묘한 조합이 있었고, 유연석과 채수빈의 조합도 꽤 괜찮아서 끝까지 관심있게 봤다.
백사언의 속삭임이 탄생의 비밀 같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 그런데 이미 밝혀진 것은 그날의 사고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사실이었습니다(그럼 백사언 엄마는 누구죠? ㅎㅎ) 이런 쓸데없는 질문들이 머리를 맴돕니다 ㅎㅎ. 지금 통화하고 있는 통화는 12화, 최종화이며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주부터, 이세영, 나인우 주연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