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1-9ㄴ
”
복음
9:14-15
”
오늘의 명상
오늘의 독서와 복음은 “금식”에 대해 성찰하도록 인도합니다.
오늘 제1독서에서 예언자 이사야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단식의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그것은 겉보기에 그럴듯해 보이는 금식이 아니라 즐거운 금식이니 곧 죄악의 결박을 풀며 주린 자와 먹을 것을 함께하며 떠도는 자를 영접하며 헐벗은 자를 옷 입히는 것이라”(58:6-7). 오늘 복음에서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은 금식을 많이 하는데 예수님의 제자들은 왜 금식을 하지 않는가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금식은 많은 종교에 공통된 믿음입니다.
예수님께서 금식하지 않으신 것이 아닙니다.
복음서는 예수님께서 40일 동안 먹지 않으셨다고 말합니다(참조, 마 4:1-11; 막 1:12-13; 눅 4:1-13). 제자들에게 자기처럼 금식하게 하시고 요한의 제자와 바리새인들은 금식하게 하셨으니 혼인 잔치에 손님들(예수님의 제자)이 신랑(예수님)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신 예수님 그러나 신랑이 그것들을 줄 날이 오면 오라, 그들은 금식할 것이다.
이것은 예수님의 죽음을 암시하는 표현입니다.
성경은 종종 금식에 대해 말합니다.
금식은 회개로 이끄는 회개의 길입니다.
우리는 사순절 동안 최대한 많이 금식하며, 40일 동안 광야에서 금식하신 예수님을 본받을 수 있습니다.
먹지 않음으로써, 우리가 먹는 것을 포기함으로써 우리는 더 나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금식은 정신적 자유, 자신에 대한 통제, 현실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제공합니다.
더 나아가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는 가난한 사람들과 동일시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사순절 동안 우리는 음식을 포기하고(금식), 포기한 것을 포기하고(자선), 더 잘 먹는 데 필요한 빵을 하나님께 구할 수 있습니다(기도). 무엇보다 금식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의 수난과 죽으심과 부활에 동참하게 합니다.
사순절은 주어지고 온전히 돌려받는 삶의 보상을 생각하는 좋은 시간입니다.
(아버지 정용진)